"전두환은 죽었다 또는 뒈졌다"
"전두환은 죽었다 또는 뒈졌다"
  • 시민행동
  • 승인 2021.11.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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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 ‘전 전 대통령’ 칭호 역사인식 부족
'죽은 자에게 관대' 군사반란 옹호 부를수도
시민들 "살인마-반역자-독재자가 사망했다"

전두환이 죽었다.
일부 언론매체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라는 칭호를 쓰는 것은 수구행태이며, 역사 몰이해에 따른 몰지각한 행위다.
일부 시민들이 전두환 사망에 대해 '뒈졌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과는 대조된다. '뻗었다' 또는 '골로 갔다'라며, 그 사망을 빈축한다.
죽은 자에 관대한 문화는 과거를 망각하는 짓이며, 더구나 그에게(혹은 아직 살아있는 그 졸개들에게) 옹호 또는 찬양하는 것 또한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죽어간 이들에게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다.
전두환이 사망함으로써 죽음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온다는 말이 얼마나 공허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이다.
전두환은 국민을 죽인 죗값을 내지 않고 죽었다 또는 뒈졌다.
그는 1980년 5월 18일 이후 41년 동안 사과도, 반성도 하지 않았다.
전두환은 살인마'이자 '학살자'다.
군사반랒(쿠데타)으로 정권을 잡기 위해 사람들을 죽인 '반역자'다.
전두환은 '독재자'다.
삼청교육대부터 사상 통제, 민주화 운동 탄압, '땡전뉴스' 와 보도지침으로 80년 대를 암흑기로 만든 독재자다.
20201년 세기가 바뀌었음에도 아직 군부독재 망령을 꿈꾸는 이들이 잔존해 있다.
전두환을 미화하고 옹호하는 자들이 그들이다.
아직도 처벌받지 않은 군사반란 뿌리가 남아있음을 목도한다.
문재인 정부가 남은 임기 동안 그 근원을 완전히 제거해야 할 것이다.
전두환이 자주 썼던 말처럼 '발본색원'해야 한다.
그래야만 '정의사회 구현'이 현실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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