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이병훈 국회의원이 뜬다
민형배-이병훈 국회의원이 뜬다
  • 이병국
  • 승인 2021.09.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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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낙대전’ 속 전국 존재감 쑤욱↑

"차기 광주시장 물망" 등 시민평가 높아

민-이재명 광주·전남 최초 공개 지지
이-이낙연 대통령 후보 만들기 총력
민형배 국회의원(광주광산구을)<왼쪽>-이병훈 국회의원(광주동남구을)

민형배 국회의원과 이병훈 국회의원이 '명낙대전'(이재명-이낙연 경쟁) 속에서 전국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16일 시민들에 따르면 민형배 의원(광주광산구을)은 지역 연고와 관계없이 정치철학에 맞춰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선언했다. 광주·전남 지역출신 의원 중 최초다.
민 의원은 1961년생으로 전남 해남군 출신이다.

이병훈 의원(광주동남구을)은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지냈다.
'의리'를 앞세워 광주일고 선배인 이낙연 후보를 위해 혼신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이 의원은 1957년생, 전남 보성군이 고향이다.

민 의원과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초선이다. 이번 명낙대전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민 의원은 논리형, 이 의원은 행동형이라는 의견이다.

특히 시민들은 민 의원과 이 의원을 차기 광주시장 후보군에 포함시키는 등 최근 행보를 긍정하고 있다.

광주가 고향인 김 아무개 씨(서울 은평구)는 "민형배-이병훈 의원이 각자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민-이 의원은 내년 광주시장에 출마해도 당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 아무개 씨(광주 북구 우산동)는 "눈치보고 줄타기 하는 다른 의원들과 비교된다"며 "민-이 의원 존재감이 전국에서 크게 올라가고 있다는 게 주변 얘기다"고 말했다.

한편 민형배 의원은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후보로 나서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그러면서 오는 25~26일 진행될 호남지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민 의원은 "호남이 지역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한 적은 없다. 호남은 언제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최적 후보를 찾고, 수구정당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찾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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