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빗댄 '쥴리 벽화' 이어 '나이스 쥴리' 노래 등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빗댄 '쥴리 벽화' 이어 '나이스 쥴리' 노래 등장
  • 이병국
  • 승인 2021.07.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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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여신-국모를 꿈꾸는 여인’ 등 가사
윤 전 총장 측, 불륜설 관련자 10명 일괄 고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을 그린 것으로 알려진 '쥴리 벽화'에 이어 '나이스 쥴리'라는 노래가 등장했다.
29일 사회망(SNS)과 다중망모임(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음악영상(뮤직비디오)  '나이스 쥴리'가 유튜브에 게시됐다. 
'쥴리'는 윤 전 총장 아내 김건희 씨가 유흥업소 접객원 출신이라는 소문에서 나오는 이름이다. 
가수 백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백자tv' 영상에는 '나이스 쥴리 르네상스 여신' '서초동 나리들께 거저 줄리 없네' '나이스 쥴리 춘장의 에이스' '나이스 쥴리 국모를 꿈을 꾸는 여인' '욕심이 줄리 없는 쥴리' '볼케이노 불꽃 유후 쥴리' '비즈니스 여왕 그 엄마에 그 딸' '십원짜리 한 장 피해 줄리 없네' '멧돼지도 웃지 웃어 웃다가' '옆구리 터져도 꿰매줄 이 없네' 등 가사가 나온다. 
한편 윤석열캠프 법률팀은 같은 날 "윤석열 배우자에 대해 '입에 담기 어려운 성희롱성 비방'을 일삼고, 근거 없는 유흥접대부설, 불륜설을 퍼뜨린 관련자 10명을 일괄 고발했다"고 밝히며 벽화를 언급했다.
윤석열 측은 "정대택의 객관적 사실에 맞지 않는 거짓 주장을 토대로, 현재에도 거짓 내용의 성희롱성 댓글이 상당수 있고 급기야는 버젓이 벽화로 공개하는 일까지 발생했다"며 "국민들을 상대로 바로 형사고소를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우선 댓글이나 벽화, 악의성 거짓 기사를 스스로 내려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정대택 씨는 지난 2003년부터 윤 전 총장 장모이자 김 씨 어머니인 최 아무개 씨와 소송을 벌여온 인물이다.
법률팀은 "김 씨는 '유흥접대부'로 일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낮에는 교육대학원에서 교생실습을 하거나 시간강사를 하고 밤에는 유흥접대부로 일했다고 믿을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차제에 김 씨 대학졸업증명서, 사진 등 근거자료들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지난 달 30일 뉴스버스와 대담에서 "쥴리를 하고 싶어도 할 시간이 없다. 쥴리를 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며 관련 소문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나이스 쥴리' 음악영상. '서초동 나리들께 거저 줄리 없네'라는 가사가 보인다.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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