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조선대병원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시민행동
  • 승인 2021.05.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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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5회-유방암 7회 연속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위암과 유방암은 각각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률 1위로 최근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진단과 치료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심평원은 2019년 1월~12월까지 진료를 대상으로 전문 인력 구성 여부, 수술-방사선치료 시행률,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검사 기록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등을 지표로 살펴봤다.
이번 평가에서 조선대병원은 위암 99.03점, 유방암 100점 만점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조선대병원은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을 받았으며, 위암은 5회, 유방암은 7회 연속으로 두 질환 적정성 평가 시행 이래 단 한 차례도 1등급을 놓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