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철저히 관리돼야"
"용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철저히 관리돼야"
  • 시민행동
  • 승인 2021.05.05 2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미정 광주시의원 '고품질 수돗물 공급' 지적
최미정 광주시의원
최미정 광주시의원

광주시민에게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용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이 가동되는 현 시점부터 면밀한 수질관리와 점검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미정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일 환경복지위원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란 고온·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해 조류가 대량 발생하는 경우, 기존 정수 공정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흙냄새(지오스민·Geosmin)-곰팡이냄새(2-MIB) 등 물질을 제거하고 소독 부산물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최 의원은 "맛·냄새 물질 유입이 시작되는 시기가 5월이다"며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급격한 상수원 수질 변화에도 능동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용연정수장 취수원인 동복수원지 저수율이 50% 수준으로 예년보다 크게 낮아 수질 악화가 우려 되는 바 조류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수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고도정수처리시설 보완공사로 작년 추경 20억 6000만 원을 편성했으나 이 중 19억 3000만 원이 사고이월 됐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추경에 편성하고도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 건 시민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총사업비 500억 원이 투입된 용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2017년 5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 하루 30만 톤 수돗물을 생산, 광주시 동구와 북구지역 일원에 공급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