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집에서 운동하기' 유튜브 냈다
조선대 '집에서 운동하기' 유튜브 냈다
  • 이병국
  • 승인 2020.12.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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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열 학부생·대학원생 등 열정 재능 기부로 제작
올림픽 양궁 기보배-아시안게임 허들 정혜림 등 출연
코로나19 체력저하 초중고생 등 쉽게 따라할 수 있어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다수 배출하는 등 호남권 체육인재 양성 요람인 조선대가 '집운동(홈트레이닝·홈트)'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했다.
10일 조선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줄어든 광주·전남 청소년을 위해 학생맞춤형 집운동 동영상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유튜브에서 '조선대학교 홈트레이닝'으로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미술체육대학 체육계열 학과 스포츠산업학과-체육학과-태권도학과-공연무용예술과가 협업해서 '조선대와 함께하는 즐거운 홈트레이닝'을 제작했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급격히 감소한 광주·전남 초·중·고 학생에게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집운동 영상을 제공, 체력증진을 지원하자는 뜻에서 성사됐다.
영상에서는 조선대 체육계열 학부 및 대학원생이 재능 기부로 출연해 운동 방법을 시연한다.
올림픽 양궁 금메달 기보배 선수와 아시안게임 110m 허들 금메달 정혜림 선수 등도 등장한다.
'조선대와 함께하는 즐거운 홈트레이닝'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3개, 총 30개 동영상이 제작된다.
순발력·민첩성·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몸풀기(스트레칭)뿐만 아니라 농구·배구·축구·태권도·육상·댄스·발레 등 종목별 초급·중급·고급 기술로 전문성을 높였다.
한편 조선대 미술체육대학은 지난 9일 광주시교육청, 지난 10월 14일에는 전남도교육청과 '조선대학교와 함께하는 즐거운 홈트레이닝'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매주 영상이 조선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면, 교육청이 광주·전남지역 학교 체육수업 등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김민철 미술체육대학 교수(스포츠산업학과)는 "'조선대와 함께하는 즐거운 홈트레이닝' 영상에는 청소년들이 바른 체형을 형성하는데 효과있는 운동자세 및 건강상식을 담았다"며 "학과 간 협업과 재능기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제작됐다"고 말했다. 

조선대와 함께 하는 즐거운 홈트레이닝 초기화면(사진 위), 올림픽 양궁 금메달 기보배 선수가 근력운동을 시연하고 있다. 조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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