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단계' 지켜야 할 것은?
'코로나19 1단계' 지켜야 할 것은?
  • 이병국
  • 승인 2020.10.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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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은 곳 외출 자제 최우선
마스크 착용-손 씻기 기본 준칙

최근 전파력 10배 이상 높아져
예방·치료제 부작용 도입 늦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한 이후 각종 모임 등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전파력이 10배 이상 높아진 변종이 출현했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거리두기 실천 외에는 예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바이러스 전파는 접촉에서 오기 때문에 모임에 참석하거나 주점·클럽·노래방 등 방문은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감기나 독감은 계절성으로 그 계절만 잘 버티면 유행하지 않지만 코로나19는 계절과 관계 없이 언제든지 다시 유행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은 질병 감염 뿐 아니라 질병 심각도를 줄일 수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킬 경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계절성 독감 등 다른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높아진다.
밀폐 공간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되도록 가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사람 사이 거리를 2m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손소독제 등으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입 등을 만져서는 안 된다.
환기와 소독도 긴요하다.
창문을 날마다 2회 이상 얼어두고 휴대 전화기·TV 리모콘·컴퓨터 자판 등 평소 손이 많이 가는 물품은 주 1회 이상 소독해 준다.
특히 열이 나거나 기침·가래·인후통·코막힘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집에서 3~4일 정도 쉬는 것이 좋다.
이 때 주변 사람과 만나는 것을 자제하고 집 안에 사람이 있으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휴식 후에도 증상이 심해지면 보건소를 찾거나 전화(1339) 등으로 의료기관에 연락해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내달 13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치명률은 1.76%이며 세계 2.85%이고, 진단되지 않은 사람을 포함했을 때 치명률은 0.5~1.0%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나, 완치 판정 후 후유증만 170여 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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