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부신뢰도 7단계 상승 25위
우리나라 정부신뢰도 7단계 상승 25위
  • 시민행동
  • 승인 2018.11.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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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혁신 기대감 반영
OECD 미국·독일·일본 등 34개국 측정

우리나라가 올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주관하는 정부신뢰도 평가에서 25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보다 7단계 상승한 것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에 대한 국민 기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6일 서울에서 개최된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아태지역회의 분과회의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신뢰도 변화 추이 및 주요 결정요인’ 발표에서 한국 정부를 신뢰한다고 응답한 국민 비율이 올해 36%로 지난해 24%에서 크게 증가했고, 순위도 32위에서 25위로 7계단 상승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박근혜 때 우리나라 정부신뢰도는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임원혁 KDI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부패 척결, 국민 소통 확대, 재난 대처체계 개선 등 정부혁신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조사결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정부혁신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ECD 정부신뢰도는 각국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중앙정부를 신뢰하십니까? (Do you have confidence in national goverment?)’라는 갤럽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된다.

미국·독일·프랑스·영국 등 세계 34개 측정국가 중 스위스가 2013년 이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룩셈부르크 2위, 노르웨이 3위, 네덜란드 4위, 독일 5위, 영국 16위, 일본 18위, 미국 2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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