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이웃 치매 무료검진' 큰 호응
'돌봄이웃 치매 무료검진' 큰 호응
  • 이병국
  • 승인 2020.08.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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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13개동 504명 대상
138명 '우울 고위험군' 발견도

광주 동구가 만 60세 이상 돌봄이웃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 무료검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진에서 치매선별검사(MMSE-DS), 치매상담 및 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SGDS) 등 노인우울상담과 기본상비약(7종)을 지원했다.
60세 이상 어르신 874명 중 57.6%인 504명이 받은 검사에서 인지저하자 29명이 조기 발견돼 정밀검사(신경심리검사, MRI 등)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지저하자 중 독거노인 비율이 79.3%로 나타나 독거노인을 선제 관리하기로 했다.
또 어르신 477명에 대한 우울검사에서 고위험군 138명이 발견됐다. 이들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마음건강주치의(정신건강 전문의)와 연계, 무료 정신건강 상담을 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는 검진부터 투약·관리까지 선제 조기관리가 중요하다"며 "체계 있는 통합관리로 치매예방사업을 지속해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치매검진은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13개동을 순회하면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1 대 1 사전예약제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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