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 바뀐' 어느집 가정사
코로나19 '확 바뀐' 어느집 가정사
  • 시민행동
  • 승인 2020.02.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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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마스크 착용
돌아오면 손 씻기 먼저
가족 대화 단톡방에서
'부부접촉' 최대한 자제

코로나19가 심각단계가 되면서 가정생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25일 걸려온 전화 내용을 바탕으로 '어느 집 가정사'를 소개합니다.
집에서도 모든 가족이 마스크를 착용한답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무조건 제일 먼저 욕실로 가서 손을 씻는다는 규칙 아닌 규칙이 생겼답니다. 평소 개인위생을 등한시하던 아빠에 대한 감시가 물샐틈없답니다.
가족들이 모여 놀던 거실은 썰렁해졌고, 각자 방에서 나오지 않는답니다.
방마다 거실에 식탁에 화장실에 손 세정제가 자리한답니다.
아이들은 살판났답니다.
부모 눈을 피해 즐기던 오락(게임)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어김없이 구성원 전체가 삼식이(하루 세끼 식사를 집에서 해결하는 것)를 당연시하지만, 식사는 가능한 함께하지 않고 따로따로 한답니다.
가족 대화는 단톡방(카카오톡 단체방)에서 하고, 할 얘기가 있어도 2미터 이상 떨어져서 한답니다.
부부는 닭 소 보듯 한답니다. 서로 최대한 접촉을 자제한답니다.

사회망(네이버 밴드) 갈무리.
사회망(네이버 밴드)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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