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공들이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광주에 공들이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 시민행동
  • 승인 2020.02.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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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올 들어 두 번째 방문
민주당 오만·독선 견제할 것
유권자들에 '전략 선택' 호소
심삼정 정의당 대표가 20일 올 들어 두 번째 광주를 방문,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현장상무위원회를 개최한 뒤 당 소속 총선 예비후보자 등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심삼정 정의당 대표가 20일 올 들어 두 번째 광주를 방문,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현장상무위원회를 개최한 뒤 당 소속 총선 예비후보자 등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의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광주에 정성과 노력을 쏟고 있다.
심상정 당 대표는 20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4월 총선 출마 당 소속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호남정치교체를 주장하며 현장상무위윈회(상무위)를 개최했다.
심 대표가 광주를 찾은 것이 올 들어 벌써 두 번째다.
지난 1월 5·18 묘역을 찾아 참배한 심 대표는 "광주가 대한민국 정치개혁을 견인할 전략지이며 그 중심에 정의당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심 대표는 '호남정치교체-정의당과 함께 광주에서부터 시작합니다'라는 모두 발언을 통해 광주 선거 전략을 구체화했다.
심 대표는 올 총선은 여느 때처럼 여당·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 성과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불평등과 기후 위기를 불러온 낡은 기득권 정치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심 대표는 "광주·호남에서 민주당 오만과 독선을 제대로 견제하고 과감한 민생개혁을 견인할 수 있는 대안정당체제를 이뤄낼 때 낡은 양당정치 교체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광주·호남 정치 민주화를 위한 가장 확실한 대안이 바로 정의당이고, 정의당과 민주당이 경쟁하는 체제를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광역시) 전 부시장이 건설 비리에 연루됐고, 구의원들은 관광성 거짓 출장을 다녀오고, 성추행·성희롱과 공문서 위조까지 저지른 점 ▲아파트 가격 폭등으로 광주지역 주거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점 ▲지난해 진행된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광주가 꼴찌를 기록한 것 등을 예시하며, 민주당 30년 광주 독점 정치로 인한 부정부패와 양극화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광주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한두 석 더 늘어난다고 광주시민 삶이 바뀌지 않는다"며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면 광주·호남 정치가 바뀌고, 대한민국 정치가 바뀐다. 정의당을 전략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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