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어떤 제품, 어떻게 써야하나
마스크 어떤 제품, 어떻게 써야하나
  • 시민행동
  • 승인 2020.02.04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착용전후 손 씻고 한번 쓰면 가능한 벗지 말라
KF80이면 충분 더 높으면 숨쉬기 곤란할 수도
모양 훼손 없으면 일주일 이상 사용해도 무난
버릴 때는 재활용 아닌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세가 높아지면서 이제 마스크는 외출할 때 착용하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시민들은 '어떤 마스크가 안전한가' '한 번 쓰고 버려야 하는가' 등을 궁금해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당국과 의료계에서 마스크에 대해 공통으로 말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KF80이면 충분하다 ▲모양 훼손이 없다면 일주일 이상 사용해도 괜찮다 ▲버릴 때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라 등 입니다.
마스크는 먼저 거르기(필터)기능 여부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거르기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천으로 만든 추위를 막기 위한 방한용입니다.
거르기 기능이 있는 것은 수술용과 보건용으로 나뉩니다.
수술용 마스크는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혈액이나 체액 등으로 인한 액체 오염을 방지하는 게 주요 목적입니다.
액체인 침방울(비말)로 전염될 수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에 효과 있습니다.
보건용은 KF(Korea Filter)인증 제품입니다.
수술용과 달리, 기체 등 입자 검증을 통과한 제품입니다.
KF인증 마스크는 다시 황사용 KF80과 방역용(KF94·KF99)으로 분류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는 KF80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더 중요한 부분은 어떤 마스크를 쓰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느냐 입니다.
마스크를 한번 쓰면 자주 벗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를 청결하게 사용하려면 마스크를 구기거나 오염물질을 묻히지 말아야 합니다.
마스크에서 오염물이 옮지 않게, 착용 전후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상태를 완벽하게 보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여러 차례 재사용하는 것을 우려하는 근거입니다.
마스크 자체 기능 저하는 물론, 마스크 표면에 붙어있을지 모를 바이러스나 오염물질이 몸 안으로 침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스크를 쓴 채 숨을 쉬거나 말을 할 경우 수증기나 침(타액) 등이 마스크 안 표면에 남게 되고 그로 인해 새로 오염될 수도 있습니다.
사용한 마스크는 재활용 분리수거 대상이 아니어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