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유은혜·김현미 장관 '신의 3총사'
박영선·유은혜·김현미 장관 '신의 3총사'
  • 이병국
  • 승인 2020.01.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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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입지보다 더 큰 도리 지키는 큰 그릇들
"대신·대의 향하는 기개 훌륭하다" 국민 칭송

'촛불정부 성공이 곧 대한민국 성공' 진정성
"기술 개발-주거 안정-교육 개혁 더 용맹정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해찬 민주당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통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해찬 민주당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통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부터).

"국회의원이라는 입지를 내려놓고 촛불정부 정책 의제 완성이라는 큰 도리를 향하는 박영선·유은혜·김현미 장관은 대의(大義)와 대신(大信)을 지키는 대기(大器)들이다."
국회의원 겸직 장관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에 대해 시민들 칭송이 쏟아지고 있다.
더 큰 정의와 평등 실현을 위해서 개인 입지를 내려놓는 큰 결단을 했다는 것.
유은혜·김현미 장관은 총선 출마 의지가 강했으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추가 개각이 어려워지며 장관직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시민들은 이들 결단에 대해 "촛불정부 성공이 곧 대한민국 성공이라는 신의를 선택한 아름다운 행동"이라고 칭송했다.
시민들은 "신의(信義)에도 대신(大信)-소신(小信)과 대의(大義)-소의(小義) 구분이 있는데, 이들 세 장관은 대신과 대의를 취한 '큰 그릇들'이다"며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아무개 씨(대전)은 "누군들 국회의원 하고 싶지 않겠느냐"며 "이 세 분은 그것을 내려놓고 국가발전-재조산하(再造山河)라는 고단한 임무를 택한 것이다. 정치권에서 오랜만에 보는 감동"이라고 말했다.
최 아무개 씨(경기도)는 "내가 사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김현미 장관인데 불출마 선언해 솔직히 아쉽다"며 "하지만 더 크고 어려운 일을 하겠다는 그 마음 대단히 감사하다. 잊지않겠다"고 밝혔다.
서 아무개 씨(인천)는 "세 장관 모두 국회의원에 출마하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단일대오(원팀) 정신으로 힘을 합하는 모습이 훌륭하다"고 창찬했다.
같은 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에서 이날까지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한 의원은 이해찬 대표와 원혜영(4선), 백재현(3선), 이용득·이철희·표창원(초선) 의원 등 10명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도 총선 출마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서형수·김형수·제윤경·최운열 의원은 불출마 뜻을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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