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장관에 '기대만발'
추미애 법무장관에 '기대만발'
  • 이병국
  • 승인 2020.01.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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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오전 7시 새해 첫 결재로 임명

'추다르크' 검찰을 반드시 바로 세우라
수사 형평성·적절성 국민 눈높이 확보
공정과 정의 바탕 편향성 등 벗어나게
'법대로 절차대로' 권한 다해 쇄신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7시 새해 첫 결재로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임명한 것과 관련, 시민들은 신임 추 장관에게 검찰을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검찰로 되돌려 놓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윤석렬 총장으로 대변되는 검찰이 조국 가족 수사에서 보듯 형평성과 적절성 등 국민여론과 정서를 배척한 채, 정치지향-검찰이기주의 등으로 편향되었다는 여론이 비등한 만큼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다.
시민들은 추 장관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설치에 따른 후속 조치, 검경수사권 조정 등 산적한 현안을 공정과 정의를 바탕으로 돌파, 무너진 사법질서와 검찰 신뢰 회복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며 '기대만발'했다.
특히 임명권자에 하극상하는듯한 최근 검찰행태를 비판하며, 검찰이 조직이기주의 등에서 벗어나 진정 '법대로 절차대로' 소임을 다하게 하는 제도 정비와 쇄신을 갈망했다.
서 아무개 씨(서울)는 "조국 전 장관 사퇴 이후 80일간 법무부 장관 부재였다"며 "추 장관 임명을 환영하며 시대소명인 검찰개혁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변호사 김 아무개 씨(서울)는 "추 신임 장관은 공정과 정의를 바탕으로 국민눈높이에 맞게 검찰·사법개혁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그가 사명의식을 갖고 법대로 절차대로 권한을 다해 쇄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아무개 씨(부산)은 "일부 야당 등에서 반발하지만 '추다르크' 추 장관 임명은 잘한 일"이라며 "추 장관이 별칭에 부응해서 국민을 위하는 검찰공무원이 되도록 검찰개혁을 선도하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박 아무개 씨(광주)는 "대학생 신분이라는 낮은 경제여력에도 매주 빠짐없이 서초동 검찰개혁 춧불집회에 참여했다"며 "검찰개혁에 대한 추 장관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존경한다"고 밝혔다.
추 장관 임기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시작됐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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