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귤' 고르는 방법
'달달한 귤' 고르는 방법
  • 시민행동
  • 승인 2020.01.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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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하루 권장량 2개면 충분
꼭지 검어지면 수확한지 오래된 것
원형보다는 둥글넓적해야 더 달아

겨울철 과일로 인기 높은 귤은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을 고루 함유함 '종합 비타민'이다.
귤 100g당 비타민C는 55~60mg 정도 들어 있다. 비타민C 성인 1일 권장량이 60~100mg이므로 중간 크기 귤을 하루 2개만 먹어도 충분한 셈이다.
귤은 과육에 수분이 많을수록 잘 익은 귤이며, 단맛이 높을 확률이 높다.
달달한 귤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껍질 얇을수록 고당도
귤은 꼭지가 튀어나오지 않고, 꼭지 주변이 울퉁불퉁하고 못생길수록 또 껍질이 얇을수록 당도가 높다.
귤은 만졌을 때 탱탱한 게 신선도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또 묵직할수록 수분을 많이 머금은 귤이다. 원형보다는 둥글넓적한 게 더 맛나다.
갓 수확한 귤은 가지를 잘라낸 지 얼마 되지 않아 꼭지 색이 푸르다. 꼭지가 검어졌다면 수확한 지 오래됐거나 약을 사용해서 익힌 귤이다.

▲신맛나면 주물주물
신 귤을 조금이나마 더 달아지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바로 귤을 주무르는 것이다.
과일은 충격을 받으면 숙성에 필요한 에틸렌 성분을 스스로 분비한다.
땅에 떨어지는 것 같은 충격을 받은 과일은 썩기 전에 동물에게 먹혀야 씨앗을 멀리 퍼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귤도 외부 충격을 받으면 스스로 단맛을 높인다.

▲냉장고보다는 서늘한 곳에
상한 귤은 다른 귤까지 상하게 한다. 바로 분리해야 한다.
귤은 냉장고에 넣을 경우 단맛이 떨어지고 신맛이 강해진다.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