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기침·인후통 "독감 조심 하세요"
고열·기침·인후통 "독감 조심 하세요"
  • 시민행동
  • 승인 2019.11.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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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유행주의보 발령

어린이·청소년 환자 급속 증가
임산부·12세미만 꼭 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준수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외래환자가 많으며,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보건 당국은 독감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15일 지난 주(3~9일) 의료기관을 찾은 독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 기준(5.9명)을 넘어서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섭씨 38도 이상 갑작스런 발열과 기침·인후통 등을 보이는 사람이다.
지난 주 만 7~12세 어린이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3.2명이었다.
유행 기준보다 두 배 이상 많다.
만 1~6세는 10.4명, 만 13~18세는 8.0명이었다.
질본은 특히 독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이달 안으로 예방접종 완료를 독려했다.
또 고위험군(만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은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독감이 의심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 받기를 권고했다.
의사들은 "독감 환자에게 항바이러스 제제 투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라며 "습도를 높이면 건조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번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개인위생수칙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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