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따라 가버리는 머리카락
낙엽따라 가버리는 머리카락
  • 시민행동
  • 승인 2019.11.0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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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빈발하는 탈모

'털갈이' 계절 차이 원천차단은 불가
아침 물비누로 감고 자연바람 건조

동물성 기름-밀가루-당분은 피하고
생선-콩-채소-과일 골고루 섭취하라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차중락 씨 '띵곡'이다.

최백호 씨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를 애절하게 불렀다.

'가을+떠나다'가 될 수 있다.

왠 노래타령이냐고?

가을에 떠나는 것이 사랑이나 낙엽만은 아니다.

그대가 그토록 붙들고 싶어하는(?) 머리카락도 가을에 더 많이 떠나간다.

마음 싱숭생숭한 그대를 머리카락마저 배신하는 듯, 홀대하는 듯, 슬프게 한다.

세상만사 원인과 결과가 있듯 머리카락이 그대를 가을에 떠나는 이유가 있다.

사람 모발은 동물처럼 확연하게 털갈이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봄철에는 성장기 머리카락 비율이 늘고 가을에는 퇴행기 모발이 증가한다.

그래서 가을에 머리카락이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더 빠지는 것이다.

머리카락 성장은 일조량과 비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봄과 여름에는 모발 성장이 증가하고 가을이 되면 성장속도가 하향한다.

또 가을이 되면 건조한 날씨와 심한 일교차 때문에 두피가 약해진다.

가을 탈모는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자칫 고질화 될 수 있다.

머리카락이 아예 안 빠지게 하는 방법은 인류 역사이래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덜 빠지게 하는 방법은 있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섭씨 20도 정도 물로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시고 가능하면 물비누(샴푸) 거품이 많이 나게 해서 두피를 안마하듯 씻어내는 게 좋다.

값비싼 물비누가 효과도 좋은 것은 아니란다.

하루나 이틀에 한 번 감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능하면 아침에 감으라고 한다.

자연바람에 말리는 것이 좋지만 말림기계(드라이)를 사용할 때는 5~10cm 거리에서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말려라.

폭이 넓고 빗살 부분이 날카롭지 않은 부드러운 빗으로 머리를 자주 빗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단다.

동물성기름, 밀가루, 당분이 들어있는 음식과 즉석음식(인스턴트식품)을 삼가고 단백질·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생선··채소·과일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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