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무겁게 받아들이라
윤석열은 무겁게 받아들이라
  • 이병국
  • 승인 2019.10.01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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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수사·검찰개혁 임명 때 박수갈채
짤릴 것인가 그만 둘 것인가 고민 말고
서초동 흔든 촛불함성 의미 각골명심
국민 뜻 받들어 '더 정의롭게' 진력하라
'절차대로' '헌법정신' 등 운운하면 곤란
조국 의혹 사실이면 당연한 의법 조치
'소금 맞은 미꾸라지 발악' 보이지 않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짤릴 것인가(해임), 그만 둘 것인가(사퇴 혹은 용퇴)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그런 고민 없이 적폐수사와 검찰 개혁에 매진하라는 여론이 높다.

1일 국민들은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의혹 수사가 장기화 되면서 야기된 심각한 국론분열 양상을 걱정하며 검찰개혁에 방점을 찍었다.

윤 총장으로 대표되는 검사들이 '절차대로' '헌법정신에 따라' 등등을 운운하는 '항명성' 행태를 중단하고, 서초동 촛불집회에서 표출된 국민 뜻을 받들어 '더 정의로운 곳'을 향하라는 지적이다.

국민들은 윤 총장이 적폐수사·검찰개혁을 상징할 때 받았던 박수갈채를 마음에 새겨 '돌변'하지 말 것을 '도끼 상소' 충언한다.

조 장관에게 위법한 사실이 있으면 당연히 의법 조치해야 하지만, 20여 명 검사를 동원(추정)해서 50여 곳을 압수수색한 지금까지 결과가 사문서(사립대 발급 표창장) 위조인 것은 국가 재정 낭비이자 국력 손실이라는 자조다.

언제까지 국민들이 바뀌지 않는 검찰에 대해 '소금 맞은 미꾸라지처럼' 발악해야 하느냐다.

특히 임명직 공무원인 검사가 선출된 국가권력에 대드는 듯한 모습은 '검찰반란'으로 국법질서에 정면 배치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지 '검찰공화국'이 아니며, 윤 총장이 혹시라도 '조직 이기주의'에 경도되어서는 안 된다는 '검찰청장'을 말하고 있다.

개검은 본래 용도대로 개가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이 시중에 회자된다.

즉 국민들은 현재 발현되고 있는 과거 오류가 미래를 투영하는 것을 막자는 관점이다. 윤 총장을 힐난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한민국 검찰총장 아닌가. '큰 길'로 가자는 것에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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