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삭발..."너무 웃기는건 반칙"
이언주 의원 삭발..."너무 웃기는건 반칙"
  • 시민행동
  • 승인 2019.09.10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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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
문 대통령 아집 민주주의 타살
정권 폭주 막을 밀알이 되겠다

누리꾼들-
본인 양심에 난 털부터 깎아라
먹고 살려고 참 가지가지 한다

시민들-
이번 기회에 군대 입대 하시라
추석 명절이니 단정한 게 좋죠

 

'나경원아들논문청탁'이 실시간 검색에 1위에 오른 10일.

'주옥~같은 그 이름'에 포함돼 있는 인물 중 하나인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국회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삭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집과 오만함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타살했다"는 것입니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장관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대국민 사과를 할 것 이번 사태 책임을 물어 청와대 인사·민정라인을 교체할 것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개입하지 말고 철저한 수사를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해당 기사에 대해 누리꾼들 반응이 폭발상태입니다.

다중망 대문 '다음'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3만 7000여 개 댓글이 달렸습니다.

"개그맨들도 좀 먹고 살자 너무 웃기는건 반칙이다"

"백날 머리털 깎으면 뭐하냐. 본인 양심에 난 털을 깎아야지"

"참 가지가지 한다. 울먹이는 이유는 내가 이렇게 까지 해서 먹고 살아야 하나"

"단식도 부탁드려요"

"자한당아 제발 나 좀 데려가라고!"

시민들도 한마디씩 거듭니다.

"삭발한 김에 입대해라. 18개월 동안은 나라가 평안하겠다"

"명절인데 단정해야지"

불똥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로도 튀었습니다.

홍 전 대표가 사회망(페이스북)에 "얼마나 아름답냐. 야당의원들이 이 의원 결기 반만 닮아라"는 옹호성 글을 올린 것. 댓글이 '어김없이' 붙었습니다.

지난 대선(19대) 때 패배하면 낙동강에 빠지겠다고 했던 '낙동강 약속'을 지키라는...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10일 국회에서 삭발하고 있다. KBS뉴스 동영상 갈무리.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10일 국회에서 삭발하고 있다. KBS뉴스 동영상 갈무리.

 

참고로 ''주옥~'같은 그 이름 기억하겠습니다' 기사는 <시민행동> 2019년 7월 13일 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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