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 U-20 축구 결승"
"이기자! U-20 축구 결승"
  • 시민행동
  • 승인 2019.06.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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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등 전국 곳곳 승리열망 '국민거리응원'
16일 새벽 문화전당 하늘마당 대형 전광판
민주광장에도 이동식 화면, 수리-달이 참여

오는 16일 새벽에 열리는 2019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20세 이하) 거리응원전이 전국 곳곳에서 예정된 가운데 광주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표팀은 이날 오전 1시 폴란드 우쯔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펼친다.

광주시는 FIFA 주관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려는 시민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한다.

문화전당 앞 민주광장에도 이동식 대형화면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거리응원전은 15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늘마당에서 펼쳐지는 광주 대표 야외예술축제 '2019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 이어 열리게 돼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도 거리응원전에 참여해 대회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함께 성공개최에 힘을 모은다.

이번 응원전에 소요되는 대형전광판 임차비, 청소비 등 제반 비용은 남부대학교가 후원한다.

남부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시립국제수영장이 위치한 대학으로, U-20 월드컵 축구에 대한 열기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열기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번 응원을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시민들 거리 응원 요구와 관심이 높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안전관리도 충실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당초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응원전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한애국당 불법 천막 등으로 시민 안전에 위해가 염려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김 모 씨(광주 상무동)는 "2002 월드컵 때가 생각난다"며 "잠을 안자고서라도 꼭 문화전당에 가겠다. 한국 우승을 열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대표팀은 일본을 1 대 0, 세네갈을 3 대 2, 에콰도르를 1대 0으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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