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활한' 황교안, 광주에서 '장사'했다?
'교활한' 황교안, 광주에서 '장사'했다?
  • 이병국
  • 승인 2019.05.20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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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 대표에 대한 100인 세평(世評)


"5·18때 광주방문 고난 자임하면서
내년 총선에 유리한 구도 노리는 듯
그런 행동이라도 해서 존재감 높여
지역갈등 이용 지지층 결집용 술책"

"설득없이 담장 뜯고 탈출 혹은 도주
일부러 얻어 맞으려고 광주에 갔다
진실된 마음 아니라면 교활한 행동
박근혜 부역 행위 어떻게 지우려나"
자유한국당 누리집 갈무리.
자유한국당 누리집 갈무리.

 

세상을 보는 시각은 각양각색입니다. 최근 보수 대통령 후보감으로까지 위상이 높아져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한 세상 사람들 생각을 얼굴 맞대거나 전화 통화, 사회망(SNS), 문자 등등으로 살펴봤습니다. 격식을 갖춘 여론조사가 아닌 세평(世評) 수준이며, 남녀노소, 전국, 인원은 110명에 가깝습니다. 말씀들 중 의미 중첩도가 많은 순으로 11개를 나열합니다. 기재된 언어가 품격에 맞지않게 직설할 수도 있고, 발언 내용이 비판 혹은 비난 일변도 일 수도 있으나 가능한 그대로 적습니다.

 

 

 

두드러기 때문에 군대 징집면제 받았다는데 두드러져 보이기를 좋아하는 취향인지 모르겠습니다. 낭중지추(囊中之錐·주머니 속 송곳, 능력과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주머니 속 송곳이 튀어나오듯 스스로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는 말)일까요, 누군가를 따라하는 듯 자아도취성 순간발정일까요? (1)

 

자한당(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이 맥을 잇고 있다는 김영삼 정부에서 민주화운동 특별법이 제정됐다고 말하지만 국민들은 황교안을 포함한 그들이 5·18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지 않는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2)

 

황교안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지지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가 뭘 하는지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3)

 

황교안 씨는 양지(陽地)만 쫓아다니는 사람 같습니다. 공안검사 출신인데다 박근혜 밑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를 했는데 그 부역행위를 세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4)

 

종교가 다르다지만 절에 가서 기본 예의도 갖추지 못하면서 사회통합 운운하는 걸 보면서 헐~ 했습니다. 그럴거면 애시당초 절에 가지 않았어야 하고 광주에도 가지 말았어야죠. (5)

 

황 대표께서도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려니 생각하고 있지만 정당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진정성이 없다면 교활한 행동일 것입니다. 정치 계속하려면 그런 짓이라도 해서 존재감을 높여야겠죠. 이해는 됩니다. (6)

 

시민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울타리 뜯고 탈출 혹은 도망치는 모습 등 광주에서 얻어맞는걸 보여주며 지역 갈등을 조장해서 동정표를 얻거나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일 겁니다. 예전에 노태우가 대통령 선거 때 광주역 앞에서 써먹은 수법입니다. 곧 국회의원 선거니까 장사하러 간거죠. (7)

 

김정숙 씨(문재인 대통령 부인)가 (5·18 때) 황교안 대표와 악수를 안 한 것에는 의도가 있다는 언론보도를 봤는데 엄연한 유부녀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꼭 악수해야 하나요? 저라면 당연히 안하겠습니다. (8)

 

황교안 대표가 어느 순간 정신 차려 3인방을 처리해버리면 인기가 쭉쭉 올라갈 것입니다. 민주당이나 다른 정당들은 현재 황 대표 역할과 모습에 고마워해야 합니다. (9)

 

대통령 권한대행도 해봤고 연금도 빵빵하게 나올텐데 그냥 교회 열심히 다니시고 취미생활 즐기시지 뭐하러 욕먹는 정치에 나섰을까요? (10)

 

세월호 이후 어떤 분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 나라는 진보와 보수로 분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짐승으로 나뉘더라고. 황 대표는 세월호 때 뭐하셨대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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