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들도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가 싫어요"
어린이-청소년들도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가 싫어요"
  • 이병국
  • 승인 2022.07.28 15:4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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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여론조사 결과 국정수행 지지율 10%대로 추락

어린이들 - 친구가 '이상한 행동'하면 "네가 윤석열이냐?" 신조어
청소년들 - "김건희는 좋겠어요. 남편 잘 만나 영부인도 돼 보고..."

"0%대 나오면 재미있겠다" "긍정이 있는게 신기하네" 등 부정시각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라는 얘기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에 이 말을 대입해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폭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30%대에서 떨어져 10%대에 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다.
'더폴'이라는 여론조사 업체가 실시하고 있는 7월 4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 28일 현재 2만 58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우 잘하고 있다' 7.9%, '잘하고 있다' 8.6%를 기록하고 있다.

'잘 못하고 있다' 18.5%, '매우 못하고 있다' 48.3%, '잘 모르겠다' 15.8%다.

해당 조사에 댓글이 달렸다.

"우리 손으로 뽑은 우리 대통령이다. 누가 처음부터 잘하나. 여기저기 흘러나오는 선동조작에 속지말고 다 같이 응원하자"라는 댓글에는 호감 53개, 비호감 453개가 표시됐다.

"매우 못하고 있다 다음 건 없나요? 이건 못 한다는 말로 표현이 안 되는데"에는 호감 280개, 비호감 45개다.

"지지율 0%대까지 가면 재밌을 듯"에는 호감 210개, 비호감 33개다.

"긍정이 있다는 게 신기하네..."에는 호감 202개, 비호감 27개다.

어린이-청소년들에게도 '비호감'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인기가 없다.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친구가 '어리버리한(멍청한) 행동'을 하면 "네가 윤석열이냐?"고 응대하는 게 유행이다.

청소년들은 "김건희 여사는 좋겠어요. 남편 잘 만나서 영부인도 돼 보고..."라는 자조 섞인 말을 한다.

이병국 기자 able000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