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두 달 만에 '폭망'수준 윤석열 지지율 왜?
취임 두 달 만에 '폭망'수준 윤석열 지지율 왜?
  • 시민행동
  • 승인 2022.07.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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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공정’은 ‘윤성녈 굥정’이라는데

청와대 이전-인사-국방 등 ‘내 맘대로’
“전 정권 탓”만하며 ‘대통령 역할’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는 여론이 최근 2~3주 연속 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는 듯한 윤통(윤석열 대통령 줄임말) 지지율 원인은 무엇일까.

윤통 지지율이 폭망 수준에 이른 부분은 먼저 “윤석열 공정은 윤성녈 굥정”이라고 보는 시각이다.

윤석열은 거대한 예산(1조 원 추정)이 드는 청와대 이전을 당선인 시절부터 강행했다.
그 이유 또한 해괴하다는 게 국민 시선이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말한 윤통 논리는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윤석열 청와대’를 입력하면 ‘윤석열 청와대 급살’이 자동완성으로 노출될 정도였다.
‘윤통은 무당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무속논란이 ‘국민심정’ 배경이 됐다.

‘윤통 마음대로 한다’는 시각은 장관인선 등으로 이어졌고, 한동훈(법무부장관)을 ‘소통령’으로 부르는 일마저 발생했다.

‘윤석열 패거리’, 즉 검사가 아니면 정부 요직 등에 기용되지 않는다는 시각이 국민들을 지배하고 있다.

‘윤성녈 굥정’ 혹은 ‘윤서결 공정’은 반증이다.
윤서결 또는 윤성녈은 윤석열을 소리나는대로(국립국어원) 표기한 것이다.
국민통합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갈등과 분열을 유발하는 게 대통령이다”는 시각이다.

다중망(인터넷)과 사회망SNS)에는 윤석열을 성토하는 글이 하루에도 몇 백 건씩 올라온다.
다중망에서는 윤석열이 발표하는 각종 정책에 대해 부정 댓글이 찬성을 압도하는 형국이다.
이른바 ‘무적권’(무조건) 양상이다.
국민시선은 “지맘대로(대통령 마음대로) 한다”고 보고 있다.
윤서결 또는 윤성녈은 윤석열을 소리나는대로(국립국어원) 표기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출근길에 최근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선거 때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치 않았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 하는 일이니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그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임명직 공무원에게 가장 요구되는 요건이라고 하면, 공무원은 결국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다루는 사람이고 국민의 재산을 책임지는 사람”이라며 “그래서 자기가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정부에서는 그런 점에서는 빈틈없이 사람을 발탁했다고 저는 자부한다”며 “전 정부와 비교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도덕성 면에서도 이전 정부에서 밀어붙인 인사들을 보면 비교가 될 수 없다”라고 했다.

고물가로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인하가 됐다는 시각에 대해, 윤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법상 최저임금이라는 것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제가 뭐라 이야기할 입장은 아니다”라며 “하여튼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면 다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다중망에는 "지(본인) 할 일은 안하고, 전 정권 탓 오지네" “역시 굥정이다” “윤로남불 쩐다” “5년짜리 바지사장(대통령 지징) 뽑아놨더니 국가를 지맘대로 운영한다” 는 등 비판이 줄을 이어졌다. 윤석열 사진을 사회망 등에 올리면 "쌍판(상판) 보기싫다"고 말할 정도다.
극소수는 “아직 임기 초반이다” “더 지켜보자”며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