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년 연속 '전국 인구 순유입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28일 동구에 따르면 광주는 울산·대전·대구와 함께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은 순유출 지역임에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19~2020년 2년 연속 순유입 증가지역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6일 발표한 '2020 국내인구이동 결과'에 나타난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순유입 지역은 74곳이다.동구는 2019년 상위 7위(순이동률 4.6%, 순이동자 수 4000여 명)에 이어 2020년에도 상위 10위(순이동률 4.

조선대병원 유윤정 간호부장이 최근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유 간호부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에 따른 간호 인력 수급 등에 원활히 대처했으며, 간호사 인권을 보호하고 경직된 간호조직 체계와 문화를 혁신했고, 신규 간호사들이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선대 해외취업 연수과정 'K-Move스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27일 조선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9년 K-Move스쿨 연수 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조선대 K-Move스쿨이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됐다.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로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 과정을 통해 직무 역량 및 어학 능력을 향상시켜 미국 등 해외 취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조선대는 지난 2015년부터 K-Move스쿨을 운영해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장애인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시설을 확대한다.21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장애인복지관 앞에 휠체어를 타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야외운동기구 5점을 설치했다.또 동구국민체육센터·동구문화센터에서 장애인 과정을 개발·운영하고, 동구다목적체육관에 파크골프장(9홀)을 조성할 계획이다.올 하반기에는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장애인 체육을 더욱 활성화시킬 방침이다.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더욱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

조선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내 입점 업체들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했다.이는 지난해 6월 임대 매장 임대료를 50% 감면(4개월·2020년 1학기 분) 한 데 이은 두 번째 조치다.19일 조선대 기획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2020년 9~12월 임대료 50% 감면을 결정했다.이미 지급된 임대료는 감면 비율만큼 환급하고 지급되지 않은 임대료는 감면된 임대료가 적용된다.박상순 총무관리처장은 "조선대는 설립 당시 7만 2천여 시민들 모금으로 탄생한 국내 유일 민립대학이라는 역사성을 간직하고 있다. 이 취지에 비춰 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청년들이 직업 등 진로를 찾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나와 맞는 진로 찾기'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자로 선발되면 내 생각과 관심사 발견하기, 인터뷰 이론과 실습, 영상제작 방법 등 자아탐색과 역량강화 과정인 '#나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활동팀을 구성해 한 달간 진로탐색 활동을 한다.활동기간 동안 다양한 직업탐색을 위한 '이색 직업인' 발굴에 참여하고, 관심분야에 대한 직무현장이 궁금한 청년은 해당분야 현장종사자 인터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역사문화자원 5곳에 만화안내판을 설치했다.안내판은 지역주민과 동구 방문 여행자들이 관광명소와 역사문화자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됐으며, 마을주민 고증 등을 거쳐 완성했다.설치장소는 ▲계림1동 경양갤러리 카페 ▲지원2동 주남마을 5·18 사적 14호 옆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학동 당산나무 옆 ▲학운동 홍림교 등이다.안내판은 ▲계림1동 경양방죽 축조설화인 김방 목사와 개미 보은 이야기 ▲마을을 지켜온 학동 당산나무 이야기 ▲학운동 홍림교가 '배고픈다리'로 불리게 된 유래 ▲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동명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ACC협력가게'가 1년 6개월여 만인 8일 현재 202곳이 됐다고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6월 동명동 상생발전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아문당), 동명동 상인 모임인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회장 최복현)와 함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상가는 동명동 'ACC협력가게'로 지정되고, 상가이용 고객은 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을 1시간 무료 사용하다.또 문화전당 전시·공연 등 유료 프로그램을 관람한 고객이 협력가게

조선대병원 흉부외과 정재한 교수 팀이 지난해 12월 16일 광주지역 최초로 앞 가슴뼈를 열지 않고 새 판막으로 교체하는 '최소침습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77세인 양 아무개 씨는 평소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답답하자 조선대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판정을 받았다.대동맥판막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심장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돼 제 기능을 못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2년 내 사망 확률이 50%에 달하고 돌연사 위험이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 2개 사업, 사업비 66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알렸다.동구는 '너릿재 유아숲 리노베이션 사업'(10억 원, 환경·문화분야)과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 사업'(56억 원, 생활기반·복지증진 분야 )이 각각 선정됐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생활 기반시설 확충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 생활불편 해소와 삶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동구는 너릿재 유아숲 리노베이션사업으로 향후 2년간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알렸다.동구는 '주민이 행복한 동구 실현'을 중심으로 40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집중 추진했다.특히 공약평가단, 주민참여예산제, 주민공유공간 마을사랑채와 소통경로당 등으로 소통 행정을 다져왔다.또 청년생태도시 조성, 자원순환 초록마을, 치매예방 행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에서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광주시의회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해당 조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올해 두 번째로 열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의회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함으로써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위해 열린 행사다.신수정-정무창 의원이 공동 발의해서 전국 최초로 제정된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는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 됐다.여성가족부는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근로자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이 재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7년 처음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 오는 2022년까지 유효기간을 연장하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특히 전남대병원은 평소 모든 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연구단)이 실시하는 ‘치매예측 모형 개발사업’ 선별검사에 동구 어르신 1930명이 참여했다고 16일 알렸다.동구는 지난 2015년부터 연구단과 협력관계를 유지해오면서 2019년에는 지역 내 치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연구단은 동구와 협업으로 치매검진사업을 통해 상반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953명을 대상으로 ‘유전변이 기반 치매위험도 검사’를 실시하고 추후 관리하고 있는 중이다.이번 검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 생활습관과 치매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반지 모양 기기를 24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이'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 입원 진료 10건 이상인 전국 상급종합병원 42곳, 종합병원 245곳 등 2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이들 세 병원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전남대병원은 지난 2017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 73.2점을 웃도는 98.0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조선대 대학원위원회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가 '홍진영 논문'을 표절이라고 판단했다.15일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달 5일 홍진영이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지 약 40일 만이다.대학 연구윤리원은 이같은 내용을 대학원위원회에 공문으로 전달했다.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 측에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서면으로 이의 제기할 것을 통보했다.조선대는 오는 23일 께 대학원위원회를 개최해 홍진영 측이 보낸 이의제기 내용 등 논의를 거친 후 최종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연구윤리원 조사는 석사 논문만

광주광역시의회 김나윤·신수정·이경호·이홍일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9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15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한종 회장과 시의회 김용집 의장이 시상자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들이 행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며, 1년 동안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 삶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알렸다.동구는 ▲대한주택공사(LH) 협약을 통한 무상공간 제공 ▲'충장22' 사회적기업 위탁 운영 ▲동구청 및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내 카페 임대 ▲창업지원센터에 사회적경제기업 3개소 입점 ▲방치된 사유공간을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지역혁신 사업 연계 등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공간제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동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 소강당에서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광주 동구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동구는 올해 자치단체 생산성평가에 자율 응모한 전국 170개 시·군·구 가운데 최고 점수인 810.65점(1000점 만점)을 받았다.동구는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취업자 증가율 12.32%를 기록해 전국 평균 3.59%를 크게 웃돌았다.또 사회복지관·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도 지역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9일 동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2020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2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지난 2017년도에 5등급을 받았던 동구는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 이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세우고 고강도 청렴정책을 추진해왔다.그 결과 지난해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고, 올해 역시 광주 자치구 중 북구와 함께 2등급을 얻